배미선씨의 작품.
문화원, 미러클마일 축제 일환 3일부터 남가주 공모전시회
LA 한국문화원(원장 김종율)은 3일부터 14일까지 남가주 지역 공모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제5회 미러클마일 축제인 ‘타페스트 영화, 음악, 미술-아트 프로그램’(Tarfest of Film, Music & Art - Art Program)과 미러클마일 플레이어(Miracle Mile Players)와 함께 연계하여 벌이는 예술잔치의 첫 행사로, 다인종 작가 38명의 작품 45점이 전시된다. 선정 작가 중 한인으로는 배미선씨가 포함됐다.
타페스트 미러클마일 페스티벌은 미러클마일 주민은 물론 LA 시민들에게 미술, 영화, 음악, 타민족 문화체험 등을 가까운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예술인들에게는 활동 기회를 넓혀 주기 위해 마련된 예술잔치로 LA카운티 뮤지엄, 엘 레이 디어터(El Rey Theater), 가주 문화국, 그로브 등이 후원한다.
공모전 개막은 3일 오후 6시 한국문화원 2층 갤러리에서 열리며, 4일 오후 1~3시에는 3층 아리홀에서 단편영화 상영, 오후 7시에는 문화원 옆에 위치한 엘 레이 디어터에서 음악회가 열린다(티켓 10달러). 또 5일에는 미러클마일 1마일 달리기 대회가 윌셔와 시커모어(Sycamore)에서 출발한다.
한국문화원은 한국민속관 설치 공사 중이지만 2층 전시실과 3층 홀은 그대로 운영된다.
문의 (323)936-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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