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악성 난계 박연 선생 탄생 630주년을 축하하고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을 기념하는 ‘제 3회 워싱턴한미문화축제’가 12일 오후 6시30분 조지 메이슨 대학 예술의 전당에서 열립니다.
한미문화예술재단(회장 이난희)이 주최하고 남부메릴랜드한인회(회장 이태미)와 충청북도 영동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립국악원과 난계 국악단 소속 연주자 50여명이 파견돼 연주합니다.
국악이 연주되는 동안 전통한복 디자이너 이수동 씨는 60명을 모델로 태조, 세종, 정조와 왕비의 모습을 재연하는 조선궁중한복 패션쇼를 진행합니다.
또한 이채희 무형문화재 97호 이매방류 이수자는 살풀이 춤, 이정식 수원여대 교수는 색스폰 연주를 선보입니다.
재단 측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문화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에 과시하고 한미문화교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계획입니다.
공연에 앞서 오후 5시부터는 부대행사로 꽃꽂이(송수용), 서양화(강민정), 종이공예(한기선), 서예(권명원) 전시가 열립니다.
한기선 종이공예 전문가는 당일 워크샵에서 복주머니와 한복 접기 시범도 보입니다.
이 행사는 본보가 특별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주미대사관, 재외동포재단, 코리아 모니터 등이 후원합니다.
입장료는 일반 40달러,
학생 및 시니어 20달러.
장소 4400 University Dr.
Fairfax VA 2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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