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리위 구성 발표
위원장에 신익훈총장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가 신익훈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11월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한인회(회장 신근교)는 10일 락빌 소재 빛고을 순두부에서 임시이사회를 갖고 신익훈 사무총장, 유기장 총무, 서정길.고소희 이사 등 4명의 선관위원을 발표하고 선거세칙 사항을 공표했다. 위원장을 포함 5명으로 구성되는 선관위원 중 나머지 1명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신익훈 선거관리위원장은 “선거는 11월 중 실시된다”면서 “선거일을 포함, 선거공고, 후보자 등록 마감일, 투표권자 등록마감일 등 세부일정은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어 “후보 등록금은 1만-1만5천 달러로 정해져 있는데 올해는 1만 달러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회장과 부회장 입후보자는 35세 이상의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인 정회원으로 등록일 이전 최소 3년 이상 수도권메릴랜드 지역에 거주해야 하며 2년 이상 한인회를 포함한 대민봉사 경력이 있어야 한다.
후보자는 등록서와 정회원 50명 이상의 추천서와 함께 등록금을 납입하면 된다. 정회원은 회비 10달러를 내고 회원등록을 마쳐야 한다.
투표권자는 만 18세 이상 한인으로 메릴랜드 운전면허증만 소지하고 있으면 투표할 수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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