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식 영작문 학습법으로 유명한 ‘대치동 안선생’ 안세민씨의 ‘영어 에세이 특강 시리즈’가 워싱턴에서 열린다.
본보가 마련하는 이번 특강은 오는 19일(일), 26일(일), 11월2일(일) 훼어팩스 소재 뉴스타 문화센터에서 3~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저학년반(3~8학년)은 3시30분~6시30분, 고학년반(9~12학년)은 오후 6시30분~9시 특강이 진행된다.
수업은 10~15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매회 2시간30분~3시간씩 논스톱 토론수업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초·중·고교생들이 매주 주어진 주제에 맞춰 직접 에세이를 작성한 뒤 토론과 첨삭 과정을 거쳐 글 전체의 구성과 토픽 센텐스(주제문)을 다듬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마피아식 영작문 학습법은 안 씨의 저서 ‘대치동 안선생의 마피아 테크닉 - What is Writing’에서 나온 것으로 자동차판매원 이야기, 마피아 조직, 남녀 관계 등의 다양한 비유를 통해 쉽고 명료한 영어 에세이 작성법을 지칭한다.
강사 안씨는 13세에 뉴욕으로 이민 와 브롱스 사이언스 학교 를 거쳐 쿠퍼 유니언대학에서 화학, 오벌린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브룩클린 법학 대학원에서 법학, 콜럼비아 교육대학원에서 이중언어 교육학을 전공했다. 저서로 ‘대치동 안선생의 마피아 테크닉’ ‘What is writing’등을 발간했다.
강사인 안세민 에세이샘닷컴(essaysam.com) 대표는 “학생 스스로가 깨우치지 못하는 주입식 교육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SAT와 ACT 작문시험에서 고득점을 얻어 우수대학에 진학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국내 유수한 영어 에세이 대회에 입상할 수 있는 독해력 증강을 돕기 위한 작문실력 배양 노하우가 소개된다”고 말했다.
등록은 사전접수 및 당일 현장(오후 3시, 오후 6시)에서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매회당 15달러이며 교재비는 30달러(원본), 15달러(복사본).
이번 에세이 특강은 뉴스타부동산이 특별후원 한다.
특강 장소 8408 Arlington Blvd.,
Fairfax. VA.
문의(703)941-8003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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