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타운 대학을 비롯해 전국 26개 대학의 한인학생회가 올해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사장 임성준), 한국무역협회(KITA,회장 이희범), 한국관광공사(KTO,사장 오지철)로부터 한류 행사 지원금을 받게 됐다.
워싱턴지역 대학으로는 조지타운이 유일하다.
한국무역협회 이우원 워싱턴지부장은 “미국 대학 한국문화축제 지원금을 신청한 대학중 조지타운대학을 비롯해 전국 26개 대학을 선정했다”며 “이들 학교의 한인학생회에 각각 2,000달러의 행사 진행비를 비롯해 각종 한국 홍보자료 등을 지원 된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예산상의 제약으로 신청한 모든 대학을 지원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이번 신청에 참가한 모든 학교에 한국영화 DVD를 비롯해 한국 소개 포스터, 관광 안내 책자들을 지원해 예년보다 더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정된 각 대학의 한인학생회는 한국문화 소개행사, 한국영화상영회, 한국음식 시식회 등 각종 한국관련 행사를 캠퍼스에서 직접 기획하여 개최하게 된다.
2006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에는 작년의 경우 전국 30개 대학이 참가, 1만2천여명의 학생들이 한국문화, 대중예술, 영화와 음식을 함께 즐겼다.
문의 (202)419-3400 한국국제교류재단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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