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양후원회가 주최한 ‘국제 청소년찬송가 축제’ 예선이 11일 세계로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어린이, 청소년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예선에서는 총 52팀이 본선 출전을 확정, 오는 25일 같은 장소에서 다시 우열을 가리게 됐다.
참가자들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기와 플롯, 오보, 클라리넷, 바순 등 목관악기, 앙상블, 연탄, 피아노, 성악 등의 부문으로 나뉘어 연주 실력을 평가받았다.
‘국제청소년찬송가 축제’는 미주 10개 도시와 한국, 중국에서 예선과 본선을 가진 뒤 입상한 지역 수상자 및 대상 학생은 11월29일 케네디 센터에서 연주회를 가진다. 워싱턴 지역 수상자들을 위한 음악회는 11월15일 워싱턴지구촌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의 연주자’로 선발된 학생은 해외 연주여행의 특전이 주어져 국제 음악계를 돌아보고 찬양의 지평을 넓히는 기회도 갖는다.
한편 2회를 맞든 작곡 콩쿨에서는 제임스 라씨가 대상 없는 1등을 차지했다.
라씨는 플롯,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조합 ‘I’d rather have Jesus’와 ‘Nearar, Still nearar’를 작곡 및 편곡해 호평을 받았다.
입상자 명단은 새찬양후원회 홈페이지(www.newprais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03)934-7811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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