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유종영 목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90여 교회가 참여하는 ‘2008년도 메릴랜드 한인교회협의회 복음화 대성회’를 열어 지역교회가 연합하여 신앙과 사명을 새롭게 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집회는 ‘예수그리스도가 주되심을 선포하라’는 주제로 손학풍 목사(서울 성일감리교회 담임목사, 기독교 대한 감리회 전국 부흥단 대표단장)가 새벽예배(사랑의 감리교회),저녁예배 (빌립보교회), 주일 낮 예배(호산나 교회)등에서 천국일꾼의 자격, 기도응답의 3대원리 및 천국의 8계단에 대해 설교했다. 손 목사는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역사적인 눈, 과학의 눈, 철학적인 눈, 영적인 눈을 열어주신다” 며 “하나님께 쓰임 받는 축복을 내려달라”는 기도를 당부했다.
또, 손 목사는 “축복의 통로인 하나님의 성전은 믿음과 기도로 열리고, 여기에는 기쁨, 평안, 소망의 3가지 행복조건이 있다”며 “이는 세속적인 행복의 척도인 출세, 명예, 권력, 재물에 비할 수 없는 참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손 목사는 “우리는 아브라함의 믿음, 이삭의 순종, 야곱의 기도로 큰 믿음 갖고 입으로 마음으로 행동으로 회개하며, 예수그리스도가 주되심을 선포하자고 설교했다.
유종영 목사는 “지역목사들이 하나 되어 준비한 복음화대성회에 성령이 역사하심을 체험하고 성령 충만한 시간이 됐다” 말했다.
성회집회 첫날 지준오 목사는 “MD지역에 성령 충만한 복음이 불같이 일고,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복음의 사역자가 되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교회 연합 찬양팀의 ‘부흥’과 ‘마지막 날에’ 찬양으로 복음 성회의 열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이영섭 목사는 “천국일꾼으로 쓰임 받도록 하자”고 축도했다.
복음 성회 집회는 각 교회 목사와 장로, 찬양대가 참여, 하나님의 말씀을 기도와 찬양으로 함께 했다.
<박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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