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친환경 농수특산물 대잔치가 엘리콧시티 소재 롯데 플라자에서 16-20일(목-월) 열린다.
전남 미주통상 에이전트, 초록마을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한국에서 직송해온 100% 한국산인 떡, 한과, 김, 해초, 젓갈, 반찬, 김치, 매실, 약초, 곡류 등이 판매되고, 모든 판매식품의 시식이 가능하다.
매년 봄ㆍ가을에 열리는 이 행사는 동포들에게 전남의 제철 반찬류와 특산물을 제공,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떡류:모싯잎 송편과 100% 우리 감자떡 ▲한과류:호박(약과), 모듬 한과세트, 구기자 강정 ▲생선류:영광굴비, 건 먹갈치, 법성포 ▲건어류:황태채, 건 홍합, 울릉도 배 오징어 ▲나물류: 고사리, 취나물, 표고버섯, 토란대 외 8가지 유기농 산나물 ▲장류:기순도 고추장, 된장, 간장 ▲젓갈류:명란, 창란, 가재미식혜, 새우젓, 조개젓, 어리굴젓 외 19가지 ▲반찬류:더덕 무침, 새깻잎 김치, 무말랭이 외 12가지 등이 판매된다.
우재성 롯데플라자 마케팅 과장은 “동포들의 남도음식에 대한 향수와 믿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고민을 덜어드리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410)750-9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