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콧시티 소재 예일교회(정우용 목사)는 9일-12일 추계 심령대부흥성회를 열고, 예배의 회복을 통해 하나님의 충성된 일꾼으로 쓰임 받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집회는 세계한민족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이자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 대표회장인 노희석 목사(사진.명일교회)가 ‘보라 새 일을 행하리라!’는 주제 아래 “큰 믿음을 갖고 큰 역사를 쓰자”고 강조했다. 노 목사는 “세상에 만연된 자수성가의 가치에서 하나님의 은혜 속에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신수성가의 가치를 높이며 살자”며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기도중심의 신앙생활과 예배의 회복을 통해 하나님을 체험하는 신앙을 지켜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녀가 되라”고 당부했다.
노 목사는 “세속과 물질을 버리고 초대교회의 순교신앙을 회복하자”며 “은혜는 자동차의 개스와 같아 하나님의 은혜가 떨어지면 잘 나가던 사람도 시련이 닥치고 믿음이 흔들리는 어려움을 겪게 되므로 하나님 앞에 가장 귀하게 쓰임 받는 축복을 구하자”고 말했다.
정우용 목사는 “이 집회를 통해 지역에 다시 영혼부흥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2000년 1월 첫 예배를 시작한 예일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예수일꾼을 키우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 교회는 매년 지역 노인아파트와 시니어 센터 노인들을 찾아 경로 관광과 위로 잔치를 연다.
예일교회는 주일 예배를 새 성전에서 갖는다.
4862 Mongomery Rd.,
Ellicott City, MD 21043
문의 (410)750-0196
<박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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