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일대의 가을 단풍이 절정기에 진입하면서 이번 주부터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버지니아주의 쉐난도 스카이라인 등 인근 국립 공원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 전문가들은 낮 동안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를 보이다가 밤에는 따뜻해지는 등 단풍이 들기에 좋은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워싱턴 DC부터 스카이라인까지 75마일 길이의 지역이 오렌지와 빨간색으로 물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관광객들이 전 해에 비에 증가할 것으로 국립공원국도 기대하고 있다.
한인들이 많이 찾는 버지니아주 쉐난도 국립공원의 입장료는 차량 한 대당 15달러. 공원을 방문하기에 앞서 어느 곳이 단풍을 즐기기에 좋은지 알아보려면 수림관리 담당국 홈페이지(http://www.dof.virginia.
gov/fall/index.shtml) 등을 참조하면 된다.
메릴랜드주는 전화(1-800-LEAVES1)를 통해 단풍이 어느 지역부터 바뀌어 가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the Foliage Network(http:
//www.foliagenetwork.net/)’,
‘US Forest Service(http://www.
fs.fed.us/)’ 등도 참조하면 언제 어느 곳을 방문하면 최적의 단풍을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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