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도매 식품점인 리치몬드 캐쉬 & 캐리가 20일 오픈했다.
리치몬드 캐쉬 & 캐리의 데이빗 한 사장(67, MD 부위 거주)은 이날 오픈 기념식에서“워싱턴 DC에 이어 2호점으로 리치몬드에 캐쉬 & 캐리를 오픈하게 됐다”면서 “한인 그로서리 소매업체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한 사장은 “리치몬드 매장에서는 자이언트, 샘스, 코스코에서 취급하는 고기, 라티노 음식, 우유, 담배 등각종 식료품을 모두 판매 한다”고 말했다.
리치몬드 캐쉬 & 캐리 매장은 4만 스퀘어피트로 3.5에이커 부지에 자리 잡고 있다. DC 매장보다 창고를 제외한 면적에 있어서 1만 스퀘어피트 더 크다.
개업식에는 수퍼 밸류의 수석 부사장을 비롯 김진하 리치몬드한인회장, 김윤옥 리치몬드식품협회장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워싱턴에서는 이문형 전 문인회장, 박병호 호남향우회장이 참석했다.
데이빗 한 사장은 79년부터 DC 노스웨스트 지역의 뉴욕 애비뉴 선상에 있는 캐쉬 & 캐리를 운영해 왔으며 린다 한 재미여성경제인협회장이 부인이다.
4500 Deepwater Terminal Rd.
Richmond, VA 23234,
문의 (804) 271-4777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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