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 선거에 회부된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내용의 ‘주민발의안 8’에 찬성한다. 캘리포니아 주에는 86만1,000명의 동성 커플이 있는데 지난 6월 동성결혼이 합법화 된 후 1만1,000 커플이 현재 동성결혼을 한 상태이다. 그 중 25%가 자녀를 두고 있으며 그 수는 5만2,000명에 달한다.
이들 동성결혼 가정은 하나님이 정해 주신 가정이 아닐 뿐만 아니라, 인류 종족 보존을 위한 가정도 아니고, 우리가 갖고 있는 가정문화와 동떨어진 다른 문화의 가정이라 본다.
전통적인 결혼과 달리 아버지와 어머니가 남성인 가정, 아버지와 어머니가 여성인 가정에서 자란 자녀들이 전통적인 가정에서 자란 자녀들과 결혼하고 적응하고 이를 평생 유지하는 것이 가능한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또 그들의 자식, 손자, 손녀들은 어떠한 가정관을 가지게 될까 심히 걱정된다.
동성결혼 허용을 단지 한 인간의 자유와 권리와 평등의 문제라는 관점에서만 봐서는 안 된다. 결혼을 이성간에만 허용해야 인류의 보존 및 발전이 유지될 수 있는 법이다. 미국은 로마제국 멸망의 선례를 따라서는 안 된다.
당신은 자녀가 동성결혼 하는 것을 찬성하겠는가. 건전한 가정문화를 지켜 나가기 위해 모두가 ‘주민발의안 8’에 찬성표를 던져주기 바란다.
잔 홍/ 글렌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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