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축구협회(회장 김용대)는 내달 2일(일) 볼티모어 시내 헤링런 축구전용구장에서 MD축구협회장배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청장년부에 돌풍, 백호, 불로장수, 콜럼비아 등 4팀, 장년부는 돌풍, 보라매, 불로장수, 불사조, 콜럼비아, 흑표 등 6팀, OB부는 불로장수, 볼티모어, 워싱턴 OB 등 3팀 등 총 13개 팀이 참가, 올시즌 마지막 우승컵을 향해 각축전을 벌인다.
축구협은 25일 저녁 엘리콧시티 소재 미락조 식당에서 대표자 회의를 갖고, 대진표 추첨과 함께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한 심판진 구성, 차기회장 후보추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용대 회장은 “제 28회 메릴랜드 축구협회의 마지막 축구대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 대표자들은 “빨라진 일몰을 고려, 각 팀의 시간엄수 및 효율적인 경기진행을 위해 사전에 심판진 구성, 선수들의 페어플레이 정신” 등을 강조했다.
이 대회는 오전 8시 시작, 청년부는 콜럼비아와 불로장수, 장년부는 불로장수와 콜럼비아, OB부는 불로장수와 볼티모어가 각각 첫 경기를 치른다.
한편 회장단은 차기회장후보로 축구협회의 발전과 축구부흥을 일으킬 적임자를 추천할 것을 당부했다. <박노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