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의 가을 메이컵의 대세는 세미 스모키 화장과 내추럴하고 글로시한 피부 표현에 매트한 레드나 와인 립스틱이 유행할 전망입니다.
매혹적인 레드 립스틱을 바르기 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은 완벽한 피부 표현이 먼저인데 레드 립스틱을 부각시키기 전에 깨끗하고 맑아 보이는 피부 톤 정리가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첫째, 가벼운 파운데이션의 선택입니다.
베이스 메이컵의 대세는 ‘가벼움’, 즉 완벽한 피부의 커버가 아닌 맑아 보이는 듯한 피부 표현으로 피부 톤을 보정해 주고 파운데이션이 가벼워합니다.
둘째, 결점을 완벽히 감춰야 합니다.
밝고 어린 인상을 만들려면 피부의 결점인 눈 밑의 다크서클을 커버해 줘야 하는데, 다크서클이 검정색, 빨강색, 푸른색 등 여러 색이 있으므로 거기에 맞는 컨실러를 선택하고 부분적인 결점만 커버하는 쪽으로 메이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피부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자.
하얀 피부: 어두운 톤보다는 밝은 레드가 가장 잘 어울립니다. 다른 컬러가 섞이지 않은 체도와 명도가 맑은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글로시보다도 매트한 붉은 기가 있다면 벌건디나 플럼 컬러처럼 차가운 계열을, 노란기가 있다면 선홍색 레드나 브라운 레드의 따듯한 컬러가 좋습니다.
노란피부: 노란 피부 때문에 메이컵이 칙칙해 보이기 쉬우므로 무조건 화사한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을 더욱 칙칙하게 연출하는 오렌지나 핑크는 피하고, 반대로 자주 빛과 레드 펄이 도는 시머한 색감이 적당합니다. 매트한 느낌보다는 촉촉하고 화사하게 표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잡티가 많은 피부: 펄감이 있거나 글로시한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잡티에 시선이 가지 않도록 상대적으로 입술에 강하게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벌건디 레드나 브론즈 레드처럼 강력하고 진한 레드를 선택하시고 꼭 매트한 질감이 도는 립스틱이 더 현명합니다.
(323)465-7400
이종은 <힐스뷰티 메이컵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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