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세탁협회(회장 박종팔)는 중국산 옷걸이(hanger) 덤핑 판정으로 옷걸이 가격이 올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업소를 위해 공동구매를 추진하고 있다.
1일 저녁 엘리콧시티 소재 미락조식당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 및 월례회에서 김태민 기획부장은 “회원들에게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으로 옷걸이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가격과 사용량을 조사, 비교해 공동구매가격을 조정하려 한다”며 “월례회 참석시 월간 사용량, 가격, 구입처 등을 제출하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박승찬 사무총장은 “연말을 맞아 2-3인조 강도 및 절도가 빈발하고 있다”며 “특히 저녁 문 닫을 시간에 찾아와 옷수선을 원한다는 식으로 혼란을 야기하고 다른 일당이 털어가는 수법을 사용하므로 저녁시간에는 가능한 혼자 있지 말고, 2명이상이 와서 옷수선을 요구하면 다음날 오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박 총장은 미주세탁인총연의 공식후원 보험사인 이스턴 프리미어 그룹에서 세탁인들을 위한 저렴하고 보상이 확실한 보험을 제공한다고 전하고, 워싱턴독도수호특위에서 제공한 영문 독도 포스터와 홍보물을 고객들에게 나눠줄 것을 당부했다.
백승렬 준비위원장의 추계야유회 보고에 이어 서정운 경조부장은 내달 13일(토) 오후 7시 글렌버니 소재 큐스연회장에서 ‘이사 송년의 밤’을 겸한 12월 월례회를 갖는다고 알렸다.
월례회에 이어 하버뱅크에서 융자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리사 김 의사는 콜레스테롤 조절에 대한 건강세미나와 함께 독감예방접종을 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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