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달러 값이 치솟으며 한국으로의 송금 및 투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투자 재테크 세미나가 워싱턴에서 마련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의 투자 전문가들이 참가, 투자절차와 방법에 대해 직접 설명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아메리카은행(행장 오규회)은 오는 7일(금) 오후 2시-5시 애난데일의 서울플라자 2층에서 한국 투자 재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의 우리은행 PB(Private Banking) 사업단의 박승안 강남 PB 팀장, 류우홍 부장, 안명숙 팀장, 김건우 과장 등 4인이 참석, 동포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박승안 팀장은 ‘한국금융시장의 동향 및 재테크 전략’, 김건우 과장은 ‘알기 쉬운 한국 투자 절차’, 안명숙 팀장은 ‘부동산 투자’, 류우홍 부장은 ‘한국 투자 관련 세법’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세미나에서는 또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우리아메리카은행 이종배 센터빌 지점장은 “원화 대비 달러 가치의 급상승으로 원화를 사거나 한국에 송금 및 투자하려는 동포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시기적으로 외화를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한국과 또 한국 투자에 관심이 많은 미주동포들에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국 정부의 원화 환전 공식 지정은행인 우리아메리카은행은 금융위기 이후 전 지점에 한국 관련 서비스(원화 환전, 송금, 원화 계좌 등) 전담 창구와 직원을 배치, 대응해 오고 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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