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메릴랜드대 한인 의대생을 납치한 뒤 금품을 빼앗고 납치 행각을 벌인 후 달아난 범인 4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볼티모어 선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존 김(24) 씨는 지난달 30일 새벽 12시30분께 볼티모어 시내 홀린스 스트릿 800번가에 위치한 자신의 집으로 걸어가던 중 총으로 무장한 2명의 괴한 등 모두 4명에 납치됐다. 이 과정에서 범인들은 지갑과 셀폰을 턴 것은 물론, 김 씨 손을 로프로 묶고 인근 ATM 현금인출기로 이동, 김 씨를 위협해 500달러를 인출해 빼앗은 뒤 김 씨를 다운타운 인근 시큐리티 블러바드에 내려 놓고 달아났다가 김 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체포된 4명은 조세프 홀(49), 저스틴 홉킨스(17), 신텔 골빈(17), 브라이언 린(18) 등이다. 이중 3명은 사건 직후 인근 지역을 배회하다 경찰에 검거됐으며 나머지 한 명은 김 씨의 신용 카드로 물품을 구입하려다, 들통이 나 경찰에 체포됐다. <박광덕 기자>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