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연합 축제 및 부흥회, 내년에는 여름캠프 개최
“베이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린 어린이 연합 부흥회는 교회간 실제적인 연합이라는 측면과 다음 세대가 신앙으로 연결되어 자라고 있다는 측면이 부흥의 첫 시작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지난달 31일 뉴비전교회에서 열린 어린이 연합 부흥성회를 주관한 유기은 목사(산호세한인장로교회 부목사)는 베이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린 어린이 연합부흥회를 마친후 집회 의미를 이와같이 제시했다. 유 목사는 또 어린이들이 신앙안에서 교회의 벽을 넘어 함께 신앙의 공동체로 자라게된것에도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동안 열린 연합 축제를 겸한 부흥회에는 17개교회에서 어린이와 부모등 1,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7개의 신나는 게임과 예배로 진행됐다.지난 2월부터 시작된 어린이 사역자 네트 웍 모임에서 준비한 이번 집회는 할로윈때 어차피 각교회마다 하는 프로그램을 하나로 묶어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자는 의견에따라 시작됐다. 그래서 이번 집회는 예배와 게임을 주축으로 놓고 각 교회가 헌신하고 싶은 부분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준비했다. 이에따라 임마누엘 장로교회는 어린이 성가대, 리빙워드 한인침례교회는 찬양과율동팀의 연합 조직 운영,세계선교침례교회는 전체 게임의 조직과 운영등을 맡았다. 그리고 뉴비전교회는 장소 제공과 아울러 식사및 간식등 각 교회가 십시일반으로 노력을 한데 모아 어린이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축제를 만들기위해 노력했다.
유기은 목사는 “자신은 연합에 대한 말만 꺼냈을 뿐 모든것은 다른 목회자와 전도사의 수고로 이루어진 일”이라고 말했다. 어린이사역자 네트웍에서는 2009년 8월에는 3박4일간 어린이 여름캠프를 열 계획으로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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