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내 어려움을 하나님 은혜로 잘 해결하고 교단이 지향하고 있는 성결하고 거룩하게 나아가자는 뜻으로 이번 연합집회를 열게됐습니다.”
기독교 미주성결교회 북가주지방회 회장인 김용배 목사<사진>는 7일 연합 집회에서 “성결의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나간 잘못은 회개하고 사랑으로 하나로 단합하자”는 취지로 연합 집회를 갖게됐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7일 저녁 자신이 시무하고 있는 실로암교회에서 열린 첫날집회 개회 선언에서 “우리는 한가족 한 식구임을 강조한후 이번 집회를 통해 은혜를 받아 교회 부흥의 기회가 되도록하자”고 말했다. 특히 이날 저녁에는 “말씀의 묵상과 기도의 훈련을 통해 성결의 거룩한 사람이 될것과 북가주지역의 영성화,성시화를 위한 기도, 성결가족끼리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여 함께 교단 장래를 열어가는 비전의 사람이 될것등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하기도 했다. 또 성결교단가인 성결교회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이상국 목사(새생명 한인성결교회)의 사회로 열린 첫날집회는 박재서 장로(실로암교회)의 기도와 김광렬 목사(산호세 중앙교회)의 설교등으로 진행됐다. 김광렬 목사는 “네입을 크게 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위해서는 반듯하고 겸손한 빈그릇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집회가 성결교인의 은혜를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가주지방회 주최로 7일과 8일 이틀간 열린 연합집회에서는 둘째날인 8일 새벽에는 임택규 목사(로고스교회)가 ‘압복강가의 체험’, 8일 저녁7시30분에는 최치규 원로 목사가 “말씀이 육신이 되어’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연합 집회의 헌금은 북가주지방회 선교비로 사용한다. 미주 성결교회 북가주지방회에는 북가주 성락성결교회(담임 목사 홍성혁)등 10개교회를 회원 교회로 두고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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