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지역 저작권 보호협력 세미나가 오늘(19일) 오후 5시30분 LA 한국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LA 한국문화원 후원으로 열린다.
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가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저작권 보호의 중요한 이슈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는 ‘디지털 시대의 저작권 보호’를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미국영화협회(MPAA)의 최고기술책임자(CTO) 짐 윌리엄스, LA시 법원 크리스토퍼 가르시아 검사, 연방 상무부 마우라 카와이 전문관, KBS 미국지사 제프리 장 마케팅팀장, 일본 도쿄팝의 제레미 로스 국장 등이 참석해 미국 내 온라인 불법유통 현황 및 단속현황, 디지털 시대의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미국 정부기관의 역할, 미국 내 한국 콘텐츠의 불법유통 현황 등 다양한 저작권 이슈들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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