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말 올해 수준 회복
▶ 저금리 호재?주택첫구매자
■RE/MAX 2009년 전망 발표
부동산회사 RE/MAX가 올해시장을 분석하고 2009년 부동산 지표를 전망하는 자료를 발표하면서 내년말에는 올해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올해 모두 44만 채의 주택이 거래될 것으로 예상돼 2007년보다 15% 줄어듬에도 불구하고 전체 주택시장 규모는 상반기 상승세에 힘입어 하락으로 반전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최근 6년 동안 거침없는 상승을 보이며 단독주택 거래기준가가 60만 달러를 돌파했던 BC는 올해 주택 매매량이 2만6,000 채, 평균거래가는 58만5,000 달러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에도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주춤하기는 하지만 올림픽 특수를 비롯해 1번 고속도로 확장과 같은 대규모 사회간접시설공사, BC북부 천연가스 설비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건설경기는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해 에너지산업과 건설경기에 큰 영향을 받는 BC주 GDP는 2008년 성장률 1.2%보다 비교적 나은 2%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택 매매도 2008년에 이어 관망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저렴한 금리와 다양한 모기지를 통해 생애 첫 번째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은 늘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특히 이들이 주로 입주할 콘도미니엄이 공급과잉을 보이고 있는 점을 주목했다.
한편 2009년 주택 거래평균가는 올해보다 약 7% 줄은 54만5,000 달러로 RE/MAX는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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