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준공할 예정인 르완다찬구구의 종합선교센터내 교회당 건축공사.
르완다 종합선교센터 건축
월드미션 프론티어 비전2012 일환
콩고전쟁난민 구호금과 물품수집
아프리카 선교와 교육,봉사, 예배의 중심 역할을 할 르완다 찬구구 종합선교센터내 교회당이 오는 2월 완공된다.
르완다 찬구구종합선교센터는 10에이커의 부지위에 500여명 수용의 교회당과 교육시설,고아원,기술학교,의료센터등 지역사회 봉사와 예배, 교육등 종합센터로서의 기능을 갖추게된다. 특히 종합선교센터에는 유치원에서 초,중고등학교 ,대학교,신학교등 정규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찬구구 종합선교센터는 상항중앙장로교회(담임 권혁천 목사)가 4만5천달러의 건축비를 지원하여 오는 2월 교회당이 준공될 예정이다. 지난7월에 공사를 착공한 센터의 부지는 남가주에 소재한 미라클랜트 침례교회(담임 이상래 목사)에서 선교비를 지원하여 구입한것이다. 상항중앙장로교회는 가난과 질고로 고통당하는 아프리카 르완다 선교센터건립을 위해 피그미 목장을 중심으로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를 통해 꾸준히 선교비를 지원해왔다. 오는 2월 완공 예정의 찬구구 교회당 준공식에는 상항중앙장로교회 권혁천 담임 목사가 참가하여 월드미션 프론티어 신년 직원 수련회 강사로 사역을 할 예정이다.
르완다찬구구 종합선교센터 건립은 월드미션 프론티어의 ‘비전 2012’ 선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것이다. ‘비전2012’프로젝트는 아프리카의 콩고와 르완다,우간다,탄자니아, 부룬디등 5개국12개지역에 대규모 종합선교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2008년 한해에 탄자니아 부코바에 성전과 의료원,르완다 키붕고 양재학교,우간다 고아원 건축등을 완료했다. 올해에는 콩고,탄자니아, 우간다,르완다의 여러지역에 새 건축사역을 시작할 계획이다.
월드미션 프론티어의 김평육 선교사는 오는 2월 준공식 참석길에 콩고의 키부주 고마지역의 난민촌을 방문하여 그간 북가주지역세어 수집한 의류와 담요등 구호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콩고 지역 고아원의 어린이들을 위해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목사 이강원 목사)는 지난 31일 2,000달러의 선교비를 구호물품과 함께 김평육 선교사에게 직접 전달했다. 월드미션 프로티어는 콩고 전쟁 난민 구제를 위한 비상 구호금과 구호 물품을 오는 1월 20일까지 수집할 계획으로 많은 교회와 동포들의 동참을 바라고 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 문의 전화 (408)345-1727.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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