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토요한글학교 개강
덴빌에 있는 큰마음바른교회(담임 목사 박상돈. 사진 )의 새해 특별 토요새벽예배가 지난 10일 두번째로 열렸다.
이날오전6시부터 열린 새벽 예배의 설교에 나선 박상돈 목사는 “2009년 한해를 하나님의 보좌앞으로 나아가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와 은총을 구하자, 그리할때 우리의 무너진 삶과 터전과 꿈들이 세워질수 있다”는 내용의 메세지를 전했다. 박 목사는 지난해보다 3배이상 많은 인원이 교회로 나와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구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별새벽예배는 오는 24일 토요일 오전6시에도 열린다.
한편 큰마음바른교회 한글학교가 오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주간 열린다. 수업시간은 오후1시부터 4시까지. 이현지 한글학교 교장은 “분기마다 주제별로 듣기,낱말익히기, 쓰기,말하기, 노래배우기와 다양한 놀이를 통해 한글 초급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하루 수업은 노래와 율동 배우기, 낱말 카드를 이용한 낱말익히기,한글학습지,생활언어 배우기등으로 진행된다. 이현지씨는 단국대학교 공예과를 졸업했으며 CBS 사회 교육원 보육교사 과정을 수료하고 구립 잠일아린이집 , Kti 행복한 어린이집에서 근무했었다. 한글학교 등록비는 100달러.
한글학교 문의 전화 (510)407-0622. 교회 전화(925)818-6285.
교회 주소 989 San Ramon Valley Blvd. Danville. CA 94526.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