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가톨릭한인사제협의회가 주관하는 성경대학이 1월 30일(금)부터 4일간 오클랜드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오세호)에서 3학기 강의를 개강한다.
가톨릭 성경대학은 예수회가 이들을 후원하는 미주지역 후원회에 감사하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작년 2월 SF 성마이클 성당에서 1학기 강의를 시작으로 개강했으며 올해로 3학기를 맞이했다.
‘사도행전과 바오로서간의 영성적 읽기’를 주제로 이어질 3학기 강의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송봉모 토마스 모어 신부(예수회 소속, 사진)가 강사를 맡았다. 이번 강의는 성경을 통해 하느님의 말씀이 우리안에 넘치고 이웃에게 전파되어 기쁨의 생활, 은총의 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성경을 읽으며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강의를 통해 신자들에게 보다 쉽고 명확한 해석을 해 줄 북가주 가톨릭 성경대학은 가톨릭 신자는 물론 일반인과 타종교인들에게 개방되어 있다. 주님과 함께 공부하며 유익하고 유쾌한 시간이 될 성경대학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
일시 : 1월30일(금)-2월2일(월) 저녁 7시~10시(금,토), 오후 2시~6시(일), 저녁7~10시30분(파견미사 포함) 장소 : 오클랜드 성 김대건 한인 천주교회.수강료 : 1일 $15 , 4일 $50. 문의 및 접수 : 925-818-7796(홍준표 베드로), 925-202-6540(정영언 크리스토퍼)
<권선주 기자> sjkw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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