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한미봉사회(관장 이현아)는 오는 3월27일로 예정된 창립 30주년 기념 후원의 밤(행사준비 위원장 이임성박사)을 통해 한미봉사회와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3명(자원봉사상, 모범회원상, 우정상)을 추천 표창키로 했다.
지난 28일 한미봉사회 신관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는 이같이 결정하고 공로자 3명을 추천 오는 2월 이사회에서 인준받기로 했다.
이사회는 또한 독자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신관 별관에 대해 한미봉사회 목적과 흡사한 타 단체나 모임들과 함께 공유키로 결의하고 이현아 관장에게 상세한 지침을 정해 운영토록 지시했다.
또한 오는 2월14일 열릴 예정인 정월 대보름 행사에 필요한 예산안에 대해서도 인준 절차를 밟았다.
한편 이현아 관장은 별관을 공유할 단체들에 대한 선정과 관련 우선 5개 단체에게만 시범적으로 문호를 개방하여 함께 사용해 보려고 한다고 밝힌 뒤 신관 별관의 사용 용도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노인 분들의 복지 향상에 대한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새로운 프로그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나 모임들이어야 할 것이라며 공유할 단체의 성격에 대한 정의를 내렸다.
한미봉사회의 목적과 합치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단체는 신관 별관을 함께 쓰는 것에 대한 문의 하면된다. 문의 (408)920-9733.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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