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구·김정민·김미경…14일까지 ‘감성과 표현전’
버가못 스테이션의 새라 리 아트웍스 & 프로젝츠(Sarah Lee Artworks & Projects)는 오는 14일까지 ‘감성과 표현전’(Emotion & Expression)을 갖고 있다.
이동구, 김정민, 김미경 3인이 참가하는 이 전시회는 크리스천 신앙을 가진 작가들이 하나님이 창조한 세상에서 일상과 자연에서 느끼는 감성을 표현하고 있다.
이동구의 작품은 사랑이 식어가는 황폐한 땅에서 화려한 양귀비꽃을 부각시킴으로써 사랑과 생명이라는 본질을 표현한다. 추계예술대학 서양화과, 미주총신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했으며 전도사와 미술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정민의 작품은 예수 그리스도가 주제이다. 사실적인 꽃 그림과 글씨와 성부 성자 성령을 표현하는 3개의 원을 추상과 함께 그려 나감으로써 하나님의 성품과 사랑과 은혜의 삶을 표현한다. 추계예술대학을 졸업하고 미술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미경의 작품은 자연의 이미지들이 주 모티브다. 시적인 감수성과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여러 이미지에 삶의 표정을 얹어 의미의 확산을 꾀한다. 홍익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관동대학과 한성대학에서 판화를 강의한 전업작가다.
이 전시에서 얻어지는 수익금 중 30%는 HGM 스쿨 교육사역에 사용된다.
전시장소 Sarah Lee Artworks & Projects 2525 Michigan Ave #T1 Santa Monica, CA 90404, (310)829-4938
김미경의 작품(Beyond the Window)
감성과 표현전에서 관람객들이 이동구의 양귀비꽃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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