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봉사를 통한 리더십 함양과 참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시작된 실리콘밸리 한국학교(교장 허준영) 자선 공연단이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자선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14일(토) 오후3시부터 사라토가에 위치한 은퇴자 시설에서 공연하게 될 SV 한국학교 자선공연단에는 청소년 자선 앙상블, 사물놀이, 한국무용 팀이 참여하여 은퇴한 노인들과 하루를 흥겹게 보낼 예정이다.
SV 한국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공연은 비단 노인시설에 대한 자선공연단의 행사뿐만 아니다. 특활시간을 통해 배운 것을 가지고 각종 크고 작은 각종 행사에 많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달 28일 뉴비전교회에서 거행된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 기념 문화제 및 흉상 건립 기금 마련행사에도 태권도반과 사물놀이, 유치반(동요), 청소년 자선앙상블 단원들이 참여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번에 자선 공연단이 방문 연주하게 되는 사라토가의 은퇴자 요양 시설은 북가주에서 노인복지시설이 가장 좋은 곳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주회 장소의 주소와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일시:3월14일(토)오후3시
장소:Saratoga Retirement Community
주소:14500 Fruitvale Avenue, Saratoga, CA 95070
문의:1-800-996-3467(김채영 교감 408-202-5048)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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