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의 강 교회 여환종 담임 목사, 29일 취임 에배
기쁨과 감격이 있는 예배를 통해 영적회복과 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우스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생명의 강 교회 담임으로 부임한 여환종 목사(사진. 37)는 예배를 통해 영적부흥과 회복에 나서겠다고 말한다. 멤피스 한인침례교회 부목사로 시무하다가 지난 1월말 이 교회에 부임한 여환종 목사는 하나님의 인도에 감사드리며 교인들이 너무좋다며 환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여 목사는 오픈 위십 형식의 예배는 뜨거운 감사의 찬양과 하나님 말씀 충만으로 영적 회복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는 역사가 일어나야한닥는 것. 그래서 2009년 표어도 ‘예배에 기쁨이 있는 교회’로 정했다. 젊음이 넘치는 모습의 여 목사는 하나님 말씀에 충만해야 영적으로 회복할 수 있다면서 4월 부활절이 지난후부터는 제자 훈련 성경공부를 실시, 말씀의 공동체가 되도록 하겠다는 결의도 펴보였다.
늘 말씀과 기도의 두 기둥을 붙잡고 목회를 하고 있다는 여 목사는 매일 새벽기도를 드리고 있다. 주중(월-금)에는 매일 아침 5시30분에 열리나 토요일에는 오전6시30분에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기도회로 모이고 있다. 생명의 강교회는 부활절과 고난주간을 맞아 4월 6일 부터 11
일까지 특별 새벽기도회를 드릴 계획으로 많은 참석을 바라고 있다. 1987년 고등학교 2학년때 미국에 온 여 목사는 청소년 수련회서 예수를 영접, 2005년 미시시피 한인침례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여 목사는 97년부터 신학교에 다니면서 주일 학교와 유스사역을 계속해왔다면서 2세 교육에도 높은 관심을 갖고있다고 말했다.
내양을 먹이라는 말씀에 순종, 선한 목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는 여 목사는 윤현미 사모와의 사이에 아들 하나와 딸 둘을 두고 있다. 오는 29일(일) 오후5시 30분 담임 목사 취임 예배를 드리게 되는 여 목사는 영혼 구원하여 제자를 삼아 하나님 목적을 이루어드리는 말씀 공동체에 비전
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19주년을 맞은 생명의 강교회는 매월 노숙자 사역도 실시하고 있으며 미얀마에 3개의 지교회를 설립하는등 선교에도 힘쓰고 있다.
생명의 강 교회: 600 Grand Ave. South San Francisco.CA 94080. (650)952-2599.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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