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평통위원 신청자 수가 총 177명인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LA 총영사관(총영사 김재수)이 19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OC 평통위원(샌디에고, 샌버나디노, 리버사이드, 임피리얼, 애리조나, 뉴멕시코, 네바다 포함) 신청자 수는 총 90명 정원에 총 177명에 달해 2:1에 가까운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중 OC 한인회를 통한 신청자수는 47명, LA 평통협의회 OC 분회를 통한 신청자수는 31명, LA 평통협의회를 통해서는 19명, OC 상공회의소를 통해서는 7명 등 최소 104명의 오렌지카운티 지역 출신 한인들이 한인단체를 통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LA 총영사관측은 19일 현재까지 OC-샌디에고 및 LA지역 평통 신청자들의 세분화 작업을 벌이고 있어 OC지역 공식 신청자 수는 현재까지 밝히지 않고 있다.
LA 총영사관의 한 관계자는 “현재까지 신청자 서류의 지역별, 세대별 등 각 항목으로 세분화 작업을 펼치고 있어 OC 지역 출신 신청자수가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라며 “수일 내 세분화 작업이 끝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평통 LA지역 협의회에서 분리될 OC-샌디에고 평통의 신청서 접수가 끝남에 따라 LA 총영사관은 OC 평통 추천위원회를 구성, 후보자 명부를 한국 평통 사무처에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LA 총영사관은 지난 17일 오후 5시에 기해 OC-샌디에고 지역 평통위원 신청자 접수를 마감한 바 있다.
<이종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