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60대 여성 노인의 얼굴을 가격하고 카젝킹 한 용의자에 대한 수배령을 내렸다.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OCSD)은 지난 20일 OC 남부 샌클레멘테 시 5번 프리웨이 아베니다 캘리피아 출구를 빠져 나가던 샌디에고 거주 62세 여성에게 접근, 이 여성의 얼굴을 운전대에다 밀치며 가격하는 등 폭력을 행사하고 차안에 있던 컴퓨터와 현금 등을 갈취해 달아난 40대 남성의 몽타주(사진)를 공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여성은 LA에서 샌디에고로 이동하던 중 끼니를 때우기 위해 프리웨이를 빠져나갔고 출구지역에서 기다리고 있던 이 남성은 여성에게 다가가 “근처 끼니를 때울만한 식당을 알고 있느냐”라며 여성에게 물었고 이 여성은 자신이 이 지역에 대해 생소하다라고 답했으나 이 남성은 “안들린다”라는 시늉을 보였다.
이에 여성이 창문을 열자 이 남성은 다짜고짜 여성의 뒤통수를 잡고 차 핸들에 받는 등 폭력을 가한 후 이 여성의 차에 탔고 10분 후 각종 귀중품등을 갈취하고 뒤에서 쫓아오던 공범차에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이 남성은 40로 160~ 180파운드의 몸무게에 덮수룩한 수염을 기르고 있다고 밝혔으며 달아난 차량은 미제 차량으로 보이며 라이선스 끝자리 수가 ‘58’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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