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안 설날인 ‘시즈다흐 베다르’(Sezdeh-Bedar)를 맞아 29일 어바인 메이슨팍(18712 University Dr.)에서 새해맞이 축제(사진)가 열린다.
어바인 경찰국 공보관 존 헤어 루테넌트는 “이 행사에는 매년 남가주 전역의 페르시아계 주민 수천명이 모이기 때문에 행사 당일 주변도로 차량 지체 등 큰 혼잡이 예상된다”며 한인들의 주위를 당부했다.
특히 이 지역에는 베델한인교회가 위치해 있어 이 교회 신도를 포함한 인근 지역 주민들의 주의가 더욱 요구된다.
어바인 경찰국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405번 프리웨이와 맥아더 길 사이 유니버시티 드라이브 ▲405번 프리웨이와 캠퍼스 길 사이 컬버 드라이브 ▲컬버와 미켈슨 길 사이 하버드 애비뉴의 차량통행을 가급적 삼가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어바인 경찰국은 행사 당일 행사장 주변 ‘노 파킹’지역에 주차한 차량은 무조건 견인한다고 밝혔다. 또 랜초 샌호아킨과 컬럼비아 스퀘어의 차량통행을 주민에게만 허용한다.
행사 문의는 (951)318-3293 또는 (949)923-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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