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토스 조재길 부시장은 지난 28일 놀웍 사무실에서 20여명의 한인사회 단체 대표들을 초청해 한인사회 현안과 각 단체 사업 상호협조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재길 부시장은 “불경기로 인해 세리토스시 판매세 수입 400만달러, 이자 250만달러와 주정부로 자동차 등록세 배당액의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며 “그러나 시가 보유하고 있는 기금에서 520만달러를 이관해 주민들에 대한 서비스와 직원 해고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참석자들은 중부 교역자협의회에서 주관하는 4월12일 부활절 연합예배, 2010년 인구조사 참여, 롱비치항의 원양선원센터의 지원, 자매도시 결연 추진상황, 11월 ABC 교육위원 선거 등 다양한 커뮤니티의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세리토스시 조재길 부시장, 티나 조 세리토스 대학평의회 위원, 김흥식 도시계획 커미셔너, 케네스 차 재산보존 커미셔너, 이정섭 지역사회안전위원, 이지러너 마라톤동우회 이강열 부회장, 중부부동산협회 안충모 회장, 에메랄드 빌라 한인상조회 양승호, 이규경, 이필모, 임형권 전·현직 회장, 연방 인국조사국 지니 주 담당관, 위트니재단 강중한, 남가주 한인재단 민병 용 전 회장, 해양선교회 배진구 목사, 이민정보센터 문종철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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