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모의 작품.
LA한국문화원(원장 김재원)은 제17회 현대미술공모 선정작가 그룹전을 10~30일 개최한다.
이번 현대미술공모에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작가 18명이 선정됐으며 이 중에는 한인작가도 3명 포함돼 있다. 공모전에는 이들의 다양한 작품이 소개돼 미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LA한국문화원 현대미술공모는 한인 작가들과 미국 작가들의 교류 및 주류화단에 한국문화를 소개하려는 목적으로 1993년부터 시작됐으며 이번 공모 심사는 알마 루이즈(MOCA현대미술관 큐레이터)와 마크 팔리(샌타모니카 아트재단 디렉터)가 맡았다.
개막 리셉션은 10일 오후 7~9시에 열리며 선정작가 18명 가운데 대상 1명과 우수작가 2명을 발표하고 대상 1,500달러, 우수작가 700달러의 격려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 작가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도리 애틀란티스, 리처드 브룰랜드, 로리 쿠란, 글렌 다우잉, 알리 R. 파후디, 티모디 로버트 그랏코프스키, 호연 올리비아 임, 엘렌 잔첸, 김정한, 바바라 콜로, 에드 빙 리, 이형모, 시마 메이어, 리디아 파나스, 제리 베커 주니어 스테픈, 히로타카 수주키, 잔-루 완, 트라인 웨이프-올슨. 문의 (323)936-7141 Ex 112 (전시담당 최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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