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30주년 이스트베이장로교회 비전제시, 감사 및 임직 예배
“지난 30년을 되돌아 보면 하나님의 은혜로 생각합니다. 작은교회에서 하나님께 역사하셔서 교회도 부흥하고 성도들도 한마음인것에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이스트베이 장로교회 이은성 담임 목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할 뿐이라고 말한다.
올해로 9년째 담임 목회를 하고 있는 이목사는 교회의 비전은 ‘평신도를 깨워 지역과 세계를 책임지는 교회.” 이 목사의 관심은 자기 교회만 잘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교회가 함께 건강해지고 함께 부흥하는것에 두고 있다. 비전으로 내세운 평신도를 깨운다는 것은 성도를 훈련 시켜 예수의 제자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스트베이 장로교회는 제자 훈련,열린 성경대학,고전 읽기등을 하고 있다. 지역 목회자를 위해서는 해마다 바울성경연구원을 열고 있으며 올해는 평신도를 위해 커피 브레이크 성경공부를 실시했다. 그리고 세계를 위해서는 선교사 파송, 선교단체 지원, 선교지부세움(FM Nc)등의 일을 하고 있다.
제3대 담임으로 부임한 이은성 목사는 올해들어 커피 브레이크, 고전 읽기,신학 서적 출판사역에 이어 크라운 재정교실과 비전스쿨도 계획하고 있다. 이스트베이 장로교회는 앞으로 한국의 헌신된 일꾼을 발굴,미국에서 공부할 길을 열어주고 지원하는 천국인재 키우기에도 나설 비전을 갖고 있다.
이스트베이 장로교회의 창립 30주년 감사 예배는 지난 5일 임직 예배를 겸해 열렸다. 이은성 담임 목사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는 장로 은퇴:이수일, 김학영, 장로 장립: 구인성, 집사 안수: 김완제, 김선규,권사 취임: 이은상, 김경숙씨등이 임직을 받았다. 설교에 나선 박형주 목사(CRC 한미노회 서기)는 “인간의 행복은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않다”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생활을 통해 인생을 값있게 살것”을 강조했다. 이날 오후5시부터 열린 예배에서는 김문철 목사의 기도, 이경렬 목사와 박동건 목사의 임직자와 교회에 대한 권면, William Kintner목사(베델 침례교회)의 축사가 있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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