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임원 170명선
기금 마련 등 위해‘체육 경품권’ 마련
오렌지카운티 한인체육회가 6월26일부터 28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는 ‘제15회 시카고 미주체전’ 우승을 목표로 선수 발굴과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샌프란시스코 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OC 한인체육회는 이번 체전에 선수와 임원을 포함해 170여명을 파견할 예정으로 OC 명예를 걸머질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 중으로 각 종목에서 탁월한 실력을 갖춘 한인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특히 한인체육회는 골프 육상 레슬링 테니스 등의 종목에서 실력이 우수한 선수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대회 출전을 원하는 선수들은 (949)337-8949로 문의하면 된다.
한인체육회는 선수 발굴과 함께 체전참가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금모금 체육 경품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경품권은 1장에 5달러로 당첨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지불된다.
체육회에서 경품권으로 내걸은 상품은 ▲1등-도요타 캠리 LE 1대(등록비 본인 부담) ▲2등-가든그로브 가주종합치과 무료 임플란트 1개(뼈이식 제외) ▲3등-대한한공 LA-서울 왕복권 1매, 아시아나항공 LA-서울 왕복권 1매 ▲5등-리본전자 55” 플라즈마 TV 1대 ▲6등-H마트 500달러 상품권(다이아몬드바·어바인) ▲7등-사각 드라이버의 혁명 심팩 드라이버 1개 ▲8등-삼화건재한의원 보약 1첩(714-590-3246) ▲9등-종로설렁탕 5인 가족 무제한 무료 식사권 ▲10등-오렌지골프 고급 골프백 1개 등이다.
경품권은 뉴스타부동산 가든그로브점(714-904-2255), 어바인점(949-337-4989), 골든 트로피, 종로 설렁탕 등의 업소에서 판매한다. 추첨은 6월18일 금요일 7시 가든그로브 동보성 식당에서 열리는 결단식 때 가진다.
체육회의 오득재 수석부회장은 “체육 경품권을 발행해 시카고 체전참가 출전경비의 60%가량을 충당할 계획”이라며 “많은 한인들이 협조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949)230-2332 수석부회장 오득재씨.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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