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는 2007-8년 7000명의 학업 우수자들에게 680만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고 9일 발표했다.
셜리 본드 교육부수상은 “열심히 공부하고,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생들이 대학교에 들어가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많은 학생들의 뛰어난 학업성취도는 BC주 교육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작년에 6724명의 학생들이 주정부와 지역 장학금을 받았다. 3번의 프로빈셜 시험에서 86%이상을 획득한 12학년 3726학생에게 1000 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됐고, 이 중 21명 학생들은 추가로 25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또한, 이 중 3번의 프로빈셜 시험 모두를 만점 받은 7명의 학생에게는 ‘최우수 학생 금메달’이 주어졌다.
또한, 순수예술과, 응용 기술, 체육, 제2외국어 영어에 두각을 나타낸 2977명의 학생들에게는 1000 달러의 장학금에 수여됐다.
본드 교육부수상은 “열심히 공부해 준 학생들과, 학생들을 지원해준 가족, 선생님 모두에게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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