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사진작가협회와 한미무용연합회의 ‘패밀리 댄스 페어’ 행사 관계자들.

한미무용연합회(회장 진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남가주사진작가협회(회장 김상동)와 공동 주최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패밀리 댄스 페어’를 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한미무용연합회관에서 개최한다.
제 20회를 맞이하는 무용 워크샵은 발레, 재즈, 힙합, 브레이크댄스, 라인댄스, 한국무용 등 다양한 무용을 10여명의 강사가 시범을 보이고 온 가족이 함께 배울 수 있는 행사.

토슈즈 신어보기, 발레의상 뚜뚜 입어보기, 소도구 사용법, 발레리나 모습 그림 그리기 등 평소 접하지 못했던 것을 체험하면서 무용의 꿈을 심어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다.

남가주사진작가협회에서는 이날 무대 의상을 입은 미래의 발레리나들에게 사진을 찍어주는 시간을 마련한다. 춤을 사랑하고 관심이 있는 아동 및 학부모들은 누구나 간편한 복장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진 최 회장은 “작년 패밀리 댄스 페어 워크샵 때 150여명의 가족이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과 감성교육의 장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고 말하고 “패밀리 댄스페어를 통해 많은 가정들이 춤과 친숙해지고 생활화되어 훈훈하고 건강한 한인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는 무료.

한미무용연합회관 주소는 3727 W. 6th St. #607 LA, CA 90020
문의 (323)428-4429
웹페이지 www.koadance.org www.balletje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