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슨(UNI-SON) 16일 서니베일서 연합찬양 페스티벌
학교 통한 복음화에 목적
기독청소년들이 교회와 교파를 초월, 한 자리에 모여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됨을 다짐하는 연합찬양 페스티벌이 오는 16일 서니베일의 베이랜드 팍(Baylands Park)에서 열린다.
산호세지역교회협의회가 주최하고 C.E.N.T가 특별 후원하는 이번 집회는 ‘주안에서 우리는 하나’(One in Christ)를 주제로 이날 낮12시부터 오후6시까지 찬양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올해로 세번째로 열리는 유니슨 청소년 연합집회는 교파와 인종을 초월,함께 모여 하나님 나라의 일원으로서 서로를 인식하고 그들의 정체성을 하나님 안에서 찾고 용기를 얻어 기독청소년으로서 역할을 다하는 하나님 나라의 일꾼이 되도록 돕고자 마련되었다. 유니슨 집회는 모든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아들(SON)안에서 마음을 하나로 합하여(UNITY), 한목소리로 주님을 찬양하며 하나됨(ONE)을 선포하는 것에 기본을 두고있다. C,E,N.T단장인 김애경 전도사는 “ 청소년들이 교회와 교파의 담을 넘어 서로 연결고리를 갖고 죽어가는 젊은 영혼을 살리는 학교를 통한 복음화에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이번행사에는 학교의 기존 크리스챤클럽 리더를 주축으로 유니슨 연합 찬양밴드와 각학교의 크리스찬클럽 밴드가 출연한다. 또 각학교별 찬양과 댄스팀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잔치로 열 계획이다. 메시지를 전할 강사는 학원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그리스계 loonies 목사. 유니슨 청소년 연합집회는 첫해에는 야외에서 찬양집회와 워십 투게더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일깨워주는 집회로 열렸다. 작년에는 청소년 훈련과 전도 세미나로 개최했었다. 연합집회 장소에는 비영리 학원선교단체인 Youth for Christ, MyCampus Ministry,C28등의 소개 부스도 설치될 예정이다.
산호세교협 2세분과위원장인 유기은 목사(산호세 장로교회)는 “몇몇고등학교의 크리스찬클럽이 찬양팀을 만들어 참가하는등 베이지역에서 청소년 크리스챤들의 연합 움직임이 눈에 띄게 일어나고 있다”면서 “청소년 연합이 1년에 한번의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소년연합집회를 준비하고 있는 유기은 목사(산호세교협 2세 분과워원장)와 김애경 전도사, 제이슨 김 목사(뉴비전교회 고등부), 에반 홍 목사 (임마누엘장로교회 교육부),조이 홍(T-7 리더)등은 지난 7일 산호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집회가 청소년 부흥의 물결을 일으킬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청소년 연합집회 문의 (323)547-2454(제이슨 김목사). (408)807-5637(김애경 전도사)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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