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듯한 더위로 건강을 잃기 쉬울 때 건강유지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운동이다.
운동은 외부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주고 활력을 회복시켜 주기 때문에 여름철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은 물론 입맛을 찾아 주는데 있어 운동만한 것이 없다.
운동은 건강을 증진 시키고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운동의 긍정적인 효과도 적정 수준이어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운동도 지나치면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운동 능력을 절대 과대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격렬하고 과하게 운동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또한, 주중에 운동을 주말에 몰아서 하겠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운동량이 많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다.
특히, 나이가 많고 성인질환이 있는 사람, 평소 거의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몰아서 하는 운동은 피해야 한다. 운동은 ‘운동·회복·적응’과정을 거치면서 신체 각 기관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 1회보다는 어떤 종목이든 운동효과를 유지, 향상시키려면 주 3회 정도는 꾸준히 해야 한다. 과연 운동은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만 해야 하는가? 운동이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성인에게 있어 운동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명약 중의 명약이라 하겠다.
운동을 가로막는 원인은 너무 피곤해서 운동할 여력을 못 느낀다는 것, 바쁜 직장생활 등등. 그러나 가장 큰 적군은 아무래도 이런저런 이유로 운동을 미루는 자신의 게으른 마음 때문이다. 운동에 대한 실천의지 부족이라 할 수 있다. 하루 30분 투자로 우리 모두 건강 짱이 됩시다.
오늘은 다리와 골반을 이어주는 고관절 운동을 소개한다. 고관절은 몸의 상하체를 연결해 주는 지점이다. 고관절은 몸의 주춧돌이라고 할 수 있다.
고관절이 틀어지면 등이 굽고 등이 굽으면 어깨가 틀어지면서 목도 틀어지게 되고 팔과 손에도 이상이 오게 된다. 목과 등, 어깨는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오늘 배우는 가위동작은 복부와 고관절 전방 굴근 그리고 광배근까지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시작 자세
누워서 테라밴드를 오른발에 걸고 오른 손으로 양끝을 잡고 두 다리와 손은 모두 천장을 향해 위로 뻗는다.
■숨을 들이쉰다
오른 손과 발이 반대 방향으로 멀어지면서 두 번 바운스 한다. 왼 발은 천장을 향해 그대로 둔다. 이때 주의할 점은 몸통이 매트에서 떨어지지 않게 복부에 집중한다.
■숨을 내쉰다
오른손과 발은 천장을 향해 돌아오고 왼발은 매트에서 살짝 떨어진다. 8번씩 반복하고 반대발로 바꾸어서 동일한 방법으로 연습.
<이연경 (E-댄스원장) (213)200-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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