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츠 휩쓸고 조 2위 SF와 승차 8.5로 늘려
LA 다저스(29승13패)가 뉴욕 메츠(21승19패)를 휩쓸고 8연승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20일 홈경기에서 팽팽한 투수전 끝에 메츠를 2-1로 꺾고 연승행진을 이어나갔다. 선발 제프 위버(5이닝 4안타 1실점)와 구원투수 라몬 트롱코소가 메츠 선발 리반 허난데스(7이닝 7안타 1실점)에 맞서 7회까지 1-1로 버틴 끝에 8회 러셀 마틴의 적시타로 승부를 갈랐다.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내셔널리그 서부조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승차를 ‘8.5’로 벌렸다.
루키 왼손투수 브렌트 리치가 8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첫 승을 올렸고 9회에는 조나단 브락스턴이 등장, 시즌 11호 세이브를 기록했다.
에인절스는 3연승 실패
한편 LA 에인절스(20승19패)가 이날 타선이 산발 3안타로 묶여 단 한 점도 뽑아내지 못하는 바람에 0-1로 석패, 시애틀 매리너스(19승22패) 원정 4연전 싹쓸이가 불가능하게 됐다. 에인절스는 21일 매리너스 상대 4차전을 치른 후 LA 다저스테디엄으로 이동, 다저스 상대 주말 인터리그 3연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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