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 전문인이 주축이 된 친목회인 우리회(회장 박준배)가 한인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넓혀나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1년간 하워드와 볼티모어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매달 쌀 한 포대씩을 나눠줬으며, 앞으로는 하워드한인회의 이민자 상담기관인 케어라인과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 등을 모색하고 있다.
또 지난해 추수감사절 다운타운 빈민들에게 터키 등 식품을 나눠준 행사를 좀 더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자선사업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박준배 회장은 “우리회는 한인사회에 조금이나마 봉사한다는 의미에서 한인 독거노인들에게 쌀 지원을 꾸준하게 해왔으며, 일부 회원들은 지역 커뮤니티와 한인회에 봉사 및 적극 참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장학사업의 경우 초기 이민자로 영주권이 없어 장학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 등 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도울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금까지 회비로 충당한 사업 예산을 확대하기 위해 기금모금 행사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김 정균 총무는 “아직까지는 봉사활동 시작단계이지만, 한인사회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한인사회에 참여의식이 낮은 젊은 층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회는 31일 메리옷스빌 소재 파탑스코 벨리 주립공원 맥켈린 에리어에서 야유회를 갖고 회원간 친목을 다졌다. 가족과 함께 참가한 회원들은 푸짐한 음식과 다양한 게임 등을 즐기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박 회장은 “우리회는 언제나 문호가 열려있다”며 “관심있는 한인은 참여할 수 있다”고 알렸다.
문의 김정균 총무 (410)733-9953.
<박기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