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지역 목회자 매주 수요일 함께모여 기도회
“황무한 이땅에 부흥의 불씨가 타오르게 하소서. 기도로 교회가 살아나고 복음의 지경이 넓어 지게 하소서”
북가주지역의 기도에 뜻이 있는 목회자들이 매주 수요일마다 모여 어려운 처지의 미국과 교회의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를 하고 있다. 목회자 기도 모임은 어느 누구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목회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다. 기도회는 지난 5월 몬트레이에서 열린 JAMA 중보기도컨퍼런스 준비 모임 참석 목회자들이 함께 기도회를 갖기로 뜻을 모으므로 5월 13일부터 시작됐다. 기도회는 세번까지는 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 목사 손원배)에서 열리다가 네번째인 6월 3일부터는 프리몬트의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에서 열리고 있다. 기도 모임은 수요일 오후1시부터 1시간 동안 열린다. 기도회는 말씀은 없으며 찬송에 이어 참석 목회자들이 돌아가면서 주제를 정해 기도를 인도한다.
위성교 목사는 “목회자들이 개인적으로 기도를 할 수 있지만 연합하여 한 목소리로 기도하고 있다”면서 북가주지역에 계속 기도의 불길이 일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위 목사는 기도회에서 눈물을 흘리지 않고는 자리에서 일어날수 없을 정도로 회개와 통회의 기도를 강조했다. 3일 열린 기도회에서 민봉기 목사(헤이워드 크로스 웨이 교회)는 한 마음 한뜻의 기도 모임이 더욱 확대되어 교회가 살아나고 북가주가 복음으로 점령 당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했다. 위성교 목사는 목회자 기도 모임은 오는 6월 23일부터 열리는 JAMA중보기도 컨퍼런스이후에도 계속될것이라고 밝혔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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