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민 목사는 은퇴
산호세 한인선교교회는 28일 윤 영민 목사 은퇴와 강 성훈 목사의 취임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오후5시부터 열린 예배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했다. . PCA 한인 선교교회에서 만 26년 간 시무한 윤 영민목사는 은퇴에 많은 감회가 있었다. 동 교회 교인들은 강 성훈 목사를 담임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것에 큰 기대와 소망을 걸고있다.
PCA 서북노회 남부 시찰장이신 한 일경 목사님(살리나스 한인 장로교회)의 사회로 모든 순서가 진행됬다. 서북 노회장인 양태석 목사는 요한복음 21:15-17의 말씀을가지고 ‘내 양을 먹이라! 치라!’ 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산호세 한인 선교교회는 설립 한 세대를 보내고 다음 세대인 강 목사를 통해 새롭게 순수 복음주의 교회로 태어나려 하고있다. 또 선진들의 아름다운 전승을 지키며 이 시대 성도들이 갈망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한다. 특히 기성 교회에서 소외된 성도들과 상처받은 이들을 감싸 안으려하고있다. 강성훈 목사는 “영성과 실천윤리가 어우러지는 이 시대에 하나님 보기에 좋은 교회가 되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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