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리뷰

서희와 코리 스턴스가 3막의 침실 장면에서 2인무를 추고 있다.
발레리나 서희는 앞으로 오랫동안 ‘줄리엣’으로 기억되고 사랑받을 것이다. 18일 오후 2시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온에서 열린 아메리칸 발레 디어터(ABT)의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에서 서희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완벽하게 아름다운 줄리엣의 모습을 구현해 만석을 이룬 관객들로부터 쏟아지는 박수갈채와 환호, 기립박수를 받았다. 작고 가냘픈 체구의 서희는 나비처럼 가볍게, 새처럼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무대를 종횡무진 청순하고 신비한 기운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그녀의 표정과 몸짓 연기가 얼마나 기막히던지, 관객들은 서희의 움직임 하나하나에서 웃음과 탄식을 내뿜으며 공연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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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바알리]](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6/03/25/20260325220251691.jpg)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성영라 수필가 / 미주문협 부이사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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