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락 비티 매니저가 ‘무궁화동산’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은 베네사 치카 기획담당.
“당신의 슬픔과 함께 하겠습니다”
한인들의 영원한 안식처 ‘무궁화동산’이 새로운 임원 영입으로 변모했다.
‘Glen Abbey’ 공원묘지(3838 Bonita Rd. Bonita) 안에 한인들만을 위한 자리로 조성된 무궁화동산은 매년 가을 추모제를 개최하는 장소로 익히 잘 알려져 있다.
채플 룸을 포함, 새롭게 리모델링한 ‘Glen Abbey’ 공원묘지는 가족단위의 묘지 조성에서부터 필요한 각종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베네사 치카 기획담당자는 “상을 당하면 당황한 마음에 준비 없이 장례식을 치르게 되고 망자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훌륭한 장례식을 위한 준비를 미리 해야 한다”고 말했다.
1924에 설립되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Glen Abbey’ 공원묘지는 장례식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새로 부임한 브락 비티 영업매니저는 “한국어를 구사하는 직원을 고용, 한인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중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한인들의 파트타임 직원을 공개 모집했다.
특히 그는 한인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연구하고 있다며 장례에 관한 문의는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619-420-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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