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중·고등학교 유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000명의 국제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90% 이상의 유학생들은 ‘BC주의 교육의 질’을, 71% 이상은 ‘교육 만족도’를, 70%는 ‘우수한 교사진’을 BC주 교육시스템의 장점으로 꼽았다. 또한 2/3이상의 응답자들은 BC주 고등학교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32%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 후 BC주 내 대학 진학 의사를 보였으며, 54%는 학업 후 BC주 내에서 직장생활을 해보고 싶다고 응답했다.
모이라 스틸웰 고등교육부 장관은 “BC주는 국제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며 “최상의 삶의 질과 다문화사회, 안전한 주변환경 및 아름다운 자연 환경도 동시에 선사하고있다”고 말했다.
현재 BC주에는 150여 개 국에서 온 2만5000명의 국제학생들이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재학중이며, 6000명 정도는 파트타임을 하고 있으며, 이들의 학비 및 소비는 해마다 BC주 경제에 5억1100만 달러의 보탬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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