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교역자협의회(회장 정수일 목사) 주최 제64회 광복절 기념예배가 지난 10일 소망교회에서 열려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최동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광복절 기념예배에는 교역자 협의회 소속 3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으며 김희수 목사의 기도와 최아론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8.15와 광복 성도’란 주제로 설교한 최 목사는 “진정한 광복과 참 자유를 위해서는 모범적인 삶을 살며 하나님과의 바른 연결로 영·육·혼이 모두 영적 자유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현 목사의 축도로 막을 내린 1부 기념 예배에 이어 2부에서는 정기 월례회를 개최, 내달 열리는 운동회와 10월에 열리는 교역자 수양회 안건 논의 및 재정보고가 있었다.
내달 7일(일, 노동절)에 열리는 교회 연합체육대회는 오전 9시 린드버그 공원에서 배구, 족구, 줄다리기, 2인 3각 릴레이(여자) 등 다양한 게임이 펼쳐질 전망이다.
교회 간 친목 증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이번 체육 대회 참석자들은 루더런 교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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