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인권연구소 샌디에고 지회(회장 김병대)가 신임이사장을 선출했다.
지난 13일 서울정에서 열린 8월 정기 월례회에서 회원들은 그동안 이사장 대행을 맡아오던 심재운 상임고문을 내년 총회(3월)까지 신임이사장으로, 김길복 전 이사장을 부이사장으로 선임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심재운 이사장은 “회원들이 일치단결하여 장족의 발전을 일구어내기 위한 활동에 동참하여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번 월례회는 10월에 열리는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에 관해 이현석 담당자가 참석, 북한 실상을 고발하는 예고편 ‘Tiger Spirit’을 상영하고 대회에 관한 홍보와 협조를 요청했다.
인권연은 이날 모임에서 앤젤리나 노 재무부장의 골프대회 결산을 보고받았으며 미키 백, 홍성민 이사, 노 재무부장이 팀을 이뤄 기부금 구좌 회수율을 높이고 체계적인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병대 회장은 “회원들 서로 참석을 독려하고 새로운 회원 영입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회원들은 경로잔치와 북한 인권 참상의 밤 준비는 회장단에게 위임해 차후 일정을 논의키로 했으며 최삼 전 회장과 김병대 현 회장은 미주본부 협회의 부소장과 지도위원으로 각각 임명되었다.
샌디에고 인권연이 이사장 선출과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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