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주 남침례교 한인 여선교회. ‘여성과 선교’ 컨퍼런스
남침례교 캘리포니아 한인여성 컨퍼런스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동안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남침례교 캘리포니아 주 총회(CSBC) 여선교회 연합회(Women’s Mission Union) 주최의 2009년도 한인 여성컨퍼런스는 21일 오후7시 30분 개막 예배, 22일 16개 주제의 선택강의로 열렸다. 21일 저녁7시 30분에 열린 개회 예배에서 남침례교 가주한인여선교회 컨설탄트인 김화영 사모는 “한인 여성 컨퍼런스 참석을 환영한다”고 말한후 “여성들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로서 주님의 나라 확장 헌신을 통해 칭찬받는 여성이 됐으면 한다”고 환영인사를 했다. 이어 가주 주총회 여선교회 린다 클릭 디렉터도 “영적인 지도자 개발을 위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하나님의 은사를 배우고 특별히 개인 선교에 헌신, 하나님 말씀 증명에 관심을 갖는 교회와 커뮤니티 지도자가 되어줄것”을 인사말을 통해 부탁했다.
카리스마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개회 예배에서 컨퍼런스를 후원하고 있는 북가주 남침례교 한인교회 협의회 회장인 이동진 목사는 63개 한인침례교회를 대표하여 환영의 뜻을 전한다고 말한후 참석 여성 한분한분이 세계 복음화의 일꾼이 되어 교회와 지역을 부흥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축하 인사를 했다. 설교에 나선 진재혁 목사(뉴비전교회 담임)는 “21세기는 여성의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때보다 큰 시기”라고 말한후 여성들이 누가복음 10장 39절에 나오는 마리아처럼 아름답게 쓰임 받는 여성이 됐으면 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진재혁 목사는 ‘여성과 선교’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여성들이 하나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여 하나님에게 쓰임받는 여성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개회 예배에서는 캘리포니아 한인여선교회 활동소개 영상과 뉴라이프교회 바디 위십팀의 워십 댄스, 홍흥산 목사의 기도와 길영환 목사 축도순서가 있었다. 린다 클락 디렉터는 한인여성 컨퍼런스를 위해 장소를 빌려주고 준비에 힘쓴 뉴라이프교회 위성교 담임목사와 위광혜 사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위광혜 사모는 한인 여성 컨퍼런스는 “이민 여성들에게 지성과 감성,영성을 텃치할 수 있는 클라스를 오픈, 교육 기회 제공에 큰 목적이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2009년도 한인여성 컨퍼런스의 선택강의로는 린다 클락의 ‘여성 리더십의 5가지 필수조건’, 길영애 사모의 ‘여성과 독서’, 이호명 목사의 ‘여성 실버사역’, 한명철 목사의 ‘성경암송의 지름길’등 16가지 강의로 열렸다. ‘지역선교의 기회들’ 주제로 특강을 한 김송식 목사(가주주총회 교회개척 전략가)는 한인 여성 대상의 컨퍼런스는 남,북가주를 오가며 2년에 한번, 영어권 교인들 대상으로는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과 선교’ 어머니, 아내 혹은 자녀입니까? “주제로 열린 여성 컨퍼런스는 오후 4시 폐회 예배로 마쳤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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