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내 3개의 학교가 미 전국 우수 학교들에게 주는 ‘2009년 블루리번 학교’로 선정됐다.
연방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샌타애나 미들 칼리지 고등학교, 가든그로브 머디 초등학교, 샌후안 카피스트라노 미션 패리시 스쿨이 ‘블루리번 학교’에 뽑혔다.
‘블루리번’은 미 전국 공·사립 학교 중 API 성적, 영어, 수학 성적 등을 산정해 최고의 성적을 올린 학교에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에는 314개 학교가 이 상을 받게 됐다. 캘리포니아주 내에서는 총 33개의 학교가 수상했으며, OC 학교들은 이 상이 시작된 지난 1982년 이래 총 105차례에 걸쳐서 수상했다.
교육 분야의 ‘수퍼보울’로 여겨지는 블루리번 상은 각 주정부가 추천하며, 캘리포니아주 교육부는 블루리번상 후보 선정 때 지난 3년 연속으로 API 상위 10%를 기록하거나 저소득층 및 불우계층 학생들이 40%이상 재학 중인 학교 가운데 지난 3년간 API 성적이 크게 향상 된 학교들을 뽑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